News
日 전자책 업체 품은 네이버웹툰…일본 시장 1위 탈환 노린다
임선주 기자
| 2022-03-30 20:42

네이버가 일본의 메이저 전자책 업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EBIJ)를 인수했다.
지난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손자회사인 '라인디지털프론티어'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EBIJ 인수를 위한 절차를 최근 마무리했으며, 이달까지 인수를 최종 완료하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2000년에 설립된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전자책 전문 계열사로 현지 전자책 플랫폼인 '이북재팬'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매출 299억 5,100만엔(한화 약 3,200억원), 영업이익 9억 5,700만엔(약 1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를 위해 네이버는 이번 인수에 최소 2,000억원 가량을 투입한 것으로 보이며,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은 라인디지털프론티어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EBIJ는 현재 인수 마무리 단계"라며 "인수가 최종 완료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