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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추진 간담회 개최

심아현 기자 | 2023-04-13 09:34


대전시가 12일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고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 시장을 비롯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 대전대 강승희 교수, 대덕대 권영희 교수, 목원대 전영재 교수, 목원대 최원재 교수, 배재대 김세종 교수, 공주대 권혁주 교수, 상명대 김병수 교수, 청주대 성문기 교수, 한국영상대 성대훈 교수 등 웹툰·만화 관련 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오는 6~8월 행안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대전시는 5~10월에 전국 웹툰 공모전 및 웹툰 잡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부권 웹툰산업 육성시설 및 창작자 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충청권 웹툰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4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000평에 작가·기업 입주, 강의·회의, 전시·홍보 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은 전국에서 웹툰 관련 학과가 가장 많으며, 수도권에 버금가는 학생 수를 자랑한다"며, "K-콘텐츠 산업의 기반인 웹툰 산업을 충청권이 주도하기 위해 대전·충청권 웹툰 관련 대학들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웹툰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를 지닌 문화콘텐츠 핵심산업인 만큼, 지역 학생들이 연재계약을 위한 작품을 창작하고 웹툰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교육·창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 잡페어 등의 단계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충청권 웹툰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