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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플랫폼 '포스타입', 거래액 1천억 돌파..."억대 수익 창작자 120명"

황예송 기자 | 2023-10-05 13:45

웹툰·웹소설 등 자기 창작물을 게시, 판매할 수 있는 콘텐츠 창작 플랫폼 '포스타입'에서 지금까지 1천억 원이 넘는 금액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타입은 2015년 7월 서비스 출시 이래 크리에이터(창작자)와 팬 간 누적 거래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8주년이 지난 포스타입은 특히 최근의 성장세가 가파른데, 2020년 3월 누적 거래액 100억 원에서 지난해 3월 5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1년 6개월 만에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역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창작자는 개인이 12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1억 원 이상 수익을 내는 창작자는 약 120명, 1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창작자도 1천700여 명에 이르렀다. 매달 정기적으로 특정 창작자를 후원하는 형태의 '멤버십 가입자'를 1만 명 이상을 거느린 창작자도 확인됐다.

신규섭 포스타입 대표는 "크리에이터와 팬 덕분에 국내에서 보기 드물었던 유료 기반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안착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폭넓은 수익화 기능을 통해 둘 사이를 더 잘 이어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타입은 최근 CU 편의점 택배 운영사인 BGF네트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크리에이터 택배 비용의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사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창작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