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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작 협력 MOU 체결, 스토린랩 X HT스튜디오
이한별 기자
| 2024-08-26 11:33

26일, 스토린랩이 HT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토린랩은 웹소설, 웹툰, 해외 저작물 수출입, 집단 창작 레이블, 갭라사 등으로 구성된 종합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HT스튜디오는 베트남을 기반으로 웹툰 전 공정을 아우르는 스튜디오로써 현재 선화, 채색, 배경 등 40여 명의 작가군을 보유하며 베트남 웹툰스튜디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스토린랩은 베트남에 거점을 둔 HT스튜디오와 제휴를 통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 웹툰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웹툰 제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은 퀄리티와 수익성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시장인 만큼, 이번 MOU가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생산능력을 늘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주목된다.
스토린랩 문석주 대표는 “이번 협약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국웹툰시장에서 좋은 작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품성과 흥행성이 검증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노블코믹스가 이미 웹툰 시장에서 중요한 성공 공식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국내 메이저 플랫폼 연재를 통해 이미 검증된 HT스튜디오와의 MOU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토린랩은 웹툰 자회사 토마토스튜디오의 '마왕의 아이로 살아남는 법'으로 성공적인 웹툰 시장에 안착했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에서 밀리언 페이지를 기록한 '망나니PD로 살아남기', 오디오북과 텀블벅 굿즈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한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등의 대표 웹소설 IP를 보유하고 있다. 스토린랩에서 그동안 출간된 웹소설 IP가 900종에 달하는 만큼 향후에는 본격적인 웹소설 IP의 웹툰화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