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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과 패션계의 만남... '스톤아일랜드', 인기 웹툰 '윈드브레이커'와 협업

홍초롱 기자 | 2025-04-18 19:13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웹툰 '윈드브레이커'와 협업을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최근 연재 중인 브랜드 웹툰 '스톤브레이커'를 통해 스톤 아일랜드 '2025 봄·여름 컬렉션'을 착용한 캐릭터를 전면 배치했다.
스톤브레이커는 기존 인기 웹툰 '윈드브레이커'를 브랜드 웹툰 형식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선 윈드브레이커 주요 캐릭터인 조자현 강한남 권혁 홍유빈 등 주인공 4명이 스톤 아일랜드 의상을 착용한 장면이 나온다.
웹툰 속 캐릭터들은 스톤 아일랜드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기존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스톤브레이커 속 배경으로 그려진 광활한 소금 사막과 극한의 환경 속에서 스톤 아일랜드 의상을 착용한 캐릭터를 앞세워 기능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네이버웹툰이 그간 선보인 브랜드 웹툰 222개 중 고가 의상을 협찬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웹툰 플랫폼 중에서도 네이버웹툰이 최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기반의 광고 상품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 왔다. 국내 최초로 웹툰 속에 간접광고(PPL)를 선보인 곳도 네이버웹툰이다. 2022년 11월 웹툰 '청춘블라썸'에서 캐릭터가 한 패션 브랜드 후드티를 입고 등장하면서 첫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두 번째 베타테스트가 진행된 2023년 9월엔 웹툰 '별을 삼킨 너에게' 캐릭터가 한 주얼리 브랜드의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한 상태로 등장했다. 같은 해 12월 웹툰 '가족같은 XX' 캐릭터가 목걸이·귀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을 통해 마지막 세 번째 베타테스트가 이뤄졌다.
웹툰 PPL 상품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베타테스트를 마친 뒤 지난해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