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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웹툰학과, 5주년 기념 ‘8인 8색’ 역대급 워크숍 개최

홍초롱 기자 | 2026-03-19 09:12

영산대학교 웹툰학과의 간판 프로그램인 ‘와이즈툰 웹툰 워크숍 8인 8색’이 올해 5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의 시즌 5와 6을 연속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3월 18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웹툰 작가부터 제작사 대표, 영상 감독 등 총 1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2인 1조 콤비 & 릴레이’ 방식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산업 동향을 직접 파악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강연진은 BL 웹툰 기획, 일본 만화 시스템, 웹툰 연출 및 창작자 멘탈 관리, 유통 경제 시스템 등 웹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팡인, 이나래, 남정훈 작가 등 현직 창작자들과 레드세븐, 호밀밭출판사 등 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문학적 가치와 이야기의 힘을 강조하며 창작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룬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의 문턱을 낮춰 영산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고교생, 작가 지망생,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오픈 강좌’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자유롭게 청강할 수 있으며, 이는 대학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웹툰학과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로컬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가 양성의 허브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