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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만화로 막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부산 중부서 공모전 개최
홍초롱 기자
| 2026-07-08 08:37
부산 중부경찰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대출이나 사기 등 추가적인 2차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 및 웹툰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총 3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참가자 역시 일반적인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폭넓게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고, 경찰서는 공정한 공개 투표 과정을 거쳐 총 6점의 우수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중부경찰서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관내 주요 학교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상가 등 공공장소에 적극적으로 전시하여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폐해를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며, 이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