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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X 네이버웹툰, 글로벌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 신작 공개
홍초롱 기자
| 2026-07-27 12:17

마블 스튜디오와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서 마블 세계관에 기반한 새로운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에는 20세기 스튜디오의 인기작을 세로 스크롤 형태의 웹툰으로 변환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마블의 핵심 IP를 바탕으로 완전한 오리지널 웹툰 서사를 기획하여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공개된 신작 라인업은 아이언맨, 엑스맨, 데드풀 등 대표 캐릭터들의 스핀오프 작품 3편으로 구성된다. 17세 토니 스타크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토니의 여자', 한국인 고등학생 고영서가 뮤턴트임을 깨닫고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엑스맨 코리아', 그리고 웹툰 세상을 배경으로 시대극부터 아포칼립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데드풀이 웹툰에 떨어져서 사상 최장 제목을 발견하다'가 각각 제작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들은 북미 웹툰 플랫폼 내에 신설되는 디즈니 전용 섹션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된다. 스튜디오 리코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 등 각 분야의 전문 제작진이 협업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작품별 세부 공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