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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더그림엔터, '외모지상주의'·'김부장' 웹툰 IP 게임화 추진
홍초롱 기자
| 2026-08-05 13:32

카카오게임즈가 유명 웹툰 제작사인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다채로운 만화 및 웹툰 IP를 게임 콘텐츠로 적극 발굴해 개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검증된 경쟁력의 IP를 게임 영역으로 대거 확장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한층 풍성하고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이 설립해 탄탄한 인지도를 쌓은 웹툰 전문 제작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대표작인 '외모지상주의'를 비롯해 '김부장' 등 두터운 팬층과 높은 흥행력을 입증한 대형 만화 및 웹툰 IP를 대거 보유하고 있어 게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파워풀한 IP와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제작사와의 협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안형수 더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우수한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갖춘 카카오게임즈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웹툰과 게임의 성공적인 결합을 이끌어내 대표적인 원소스멀티유즈(OSMU)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