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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창작뮤지컬로 무대화
홍초롱 기자
| 2026-09-18 19:33
이라하 작가의 인기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창작뮤지컬로 제작되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2026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 선정작인 이번 공연은 정신병동 근무 경험을 담은 원작을 바탕으로 총 24회 진행된다.
이번 뮤지컬은 환자를 돌보다 마음이 무너져 환자로 눈을 뜨게 된 간호사 정시나의 내면에 초점을 맞췄다. 7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25곡의 넘버를 연주하며,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연출과 1인 다역 구조를 통해 원작의 메시지를 무대화했다.
주인공 정시나 역에는 배우 유주연과 최태이가 더블 캐스팅되었으며 정동화, 성연, 최민우, 조성태 등이 함께 출연한다. 김수아 작가와 진영섭 연출, 김희은·정수윤 작곡가가 참여한 본 공연은 150분 러닝타임에 14세 이상 관람가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