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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메이드>, '이 중에 네 취향 한 명은 있겠지?' 메이드 꽃밭

박성원 | 2021-12-15 10:21

주인공(남자들이 부르는 명칭은 '아가씨')은 평범하게 살다가 죽을 줄 알았지만 아마도 잘 알지도 못하는 할아버지가 별안간 돌아가시며 남긴 대저택과 사업, 그리고 5명의 남자 메이드(제일 중요)를 받아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뜬금없는 유산 상속은 웹툰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완료되었기 때문에 그 과정은 길게 나오지 않습니다.

더 뒷부분으로 가면 좀 더 자세한 내막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초반부를 접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Screenshot_20210701-031306_Whale.jpg

갑자기 거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주인공이 나와서 할 수 있는 이야기의 바리에이션은 굉장히 많을 테지만 '아가씨와 메이드'라는 작품에서 핵심은 제목에서부터 쉽게 짐작할 수 있듯 메이드들입니다.


Screenshot_20210701-031220_Whale.jpg
이 메이드는 5명이나 되는 남자들인데, 원래 할아버지께서 그렇게 하신 건지 아니면 손녀를 위한 배려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모두 범상치 않은 미모의 소유자들입니다.

그것도 천편일률적인 꽃미남들이 아니고 이중에 한 명쯤은 네 취향이 있겠지...스러운 다양한 외모와 연령대, 그리고 능력을 갖추고 있는 소위 말하는 꽃밭입니다.


Screenshot_20210701-031253_Whale.jpg
이미지만 봐도 어느 정도 느낌이 올 것 같은데... 집사에다 업무적으로 주인공이 의존하는 훤칠한 키의 꽃미남, 귀여운 남동생스러운 미소년, 구릿빛 피부가 인상적인 짐승남(?), 수염으로 야성스러운 미가 살아있는 미중년, 당돌한 미소년(2) 등입니다.


내용은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작품의 공식적인 소개에 달려있는 태그(로맨스, 역하렘, 성인용품, 주종관계, 고수위)만 봐도 알 수 있듯 상당히 수위가 높고, 주인공이 내숭이나 부끄러움 없이 메이드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긴다는 것이 특장점이라고 꼽을 수 있겠습니다.

Screenshot_20210701-031237_Whale.jpg

특이한 점으로는 인기 비주얼 노벨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OSMU 작품인데 원작을 몰라도 읽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원작을 즐겨했던 팬이라면 더욱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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