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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린의 복수를 위한 여정 <붉은 이정표>

이시윤 | 2022-05-20 11:30
[세상의 평화를 유지하던 최강의 도깨비 집단 ‘홍혜.’
그러던 어느 날 동료의 배신으로 도깨비 ‘린’은
홍혜와 친구들 모두를 잃게 된다.
분노로 가득 찬 그는 홍혜의 최강전력 ‘검은 귀신’으로서
복수를 향해 길을 떠난다.
스토리, 액션 – 15세 이용가]

“내 탓이다, 전부 내 탓인거다.
모든 일을 초래한 내 오만함에
친구, 동료들, 너무나도 소중해서 절대로 잃고 싶지 않았던
나의 전부 그 어느 것 하나 지켜내지 못하고 전부 잃었다.
나 때문에 벌어진 일.
반드시 내 손으로 책임지고 끝내겠다.”



도깨비들이 모여 살던 집단 ‘홍혜’.
‘설양’이 이끌던 도깨비 집단으로 그들은 막강한 힘으로
세상의 평화를 유지하는 집단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동료의 배신으로 홍혜는 거의 몰살당하게 되고
도깨비 ‘린’과 몇 명만이 남게 된 것이었습니다.
도깨비 린은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동료들이 모두 죽었음에 자책하고 힘을 길러 홍혜를 파괴한 자들에게
복수를 하리라 다짐하며 모험을 떠납니다.
복수는 본래 홍혜의 가르침이 아니었지만
린은 '이미 홍혜는 파괴되었고 이것은
오직 자신만이 행하는 복수'라 다짐합니다.



홍혜가 망한지 벌써 5년의 시간이 흐르고
린은 한 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초상화가 그려진 종이를 들고 다니며
수소문하는 것을 보니
그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마을은 원래 홍혜의 아래에 있던 마을이었지만
홍혜는 이미 망한 집단이었기에
다른 집단이 마을을 지배하고 있었죠.
통행료로 큰 돈을 요구하는 것을 보니
나쁜 집단 처럼 보이는데 그들은 홍혜가 없어지고
약육강식의 비로소 옳게 된 세상이 찾아왔다며 기뻐합니다.
하지만 그 때 린이 말하죠.
약육강식이 진리인 세상이라면
그들이 설 곳은 없을 텐데 왜 기뻐하는지.
린은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문지기를 제압해버립니다.

마을은 많이 변했습니다.
홍혜는 막강한 힘을 가졌음에도 약자들의 편을 들어줬고
평화로운 정책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었지만
지금의 지배자들은 약자들이 국수 한 그릇 사먹을 돈도 없는
척박한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국숫집 주인은 사신이라는 자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는 권위욕에 미친 이 곳의 지배자였죠.
하지만 말이 끝나자마자 무섭게 등장하는 사신.
하지만 린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신을 도발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도깨비 린은 홍혜의 최강전력인
검은 귀신이라 불렸던 자 였기 때문이죠.
과연 린은 그들을 해치우고
앞으로 복수의 여정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아저씨 같은 사람이라면 맡길 수 있겠어.
이거 받아.
‘초림’, 아저씨가 봤다던 그 귀걸이 주인 이름이야.
먹을 거나 밝히고 힘밖에 모르는 바보 도깨비지만
목숨을 바치면서 홍혜의 마지막까지 싸웠던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홍혜의 울타리였어.
나랑은 다르게 말이지.
내가 갖기엔 무거웠는데 아저씨라면 받아도 될 것 같다.
초림은 여기 단골이기도 했으니깐.
난 홍혜의 이름을 져버렸지만
아저씬 지금처럼 계속 기억해줬으면 좋겠네. 홍혜를.”

“설마 그분이었을 줄이야.
살아계신 분이 있던 거였어! 홍혜에도!
그래. 들은 적 있지.
아니 모를 수가 없지 않은가.
그림자를 쓰는 홍혜의 도깨비.
홍혜의 최강전력 일곱 울타리, 검은 귀신 린”
- 붉은 이정표 2화에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웹툰 리뷰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네이버 웹툰
<붉은 이정표>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붉은 이정표>는 외부의 침략으로 무너진 ‘홍혜’의
복수를 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
도깨비 ‘린’의 여정을 그린 웹툰입니다.
우연히 기회가 되어 보게 된 웹툰이었는데
정말 마음에 든 웹툰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동양풍의 웹툰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도깨비와 귀신이라는 소재로 벌이는
격투물이었기 때문에 더 좋을 수 밖에 없었죠.
캐릭터들의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좋았고
캐릭터 디자인도 멋져서 재밌게 읽은 웹툰인 것 같습니다.
그림체나 액션도 뛰어나 긴박감이 잘 표현되어서
정말 재미있는 웹툰 중 하나라고 느꼈습니다.

아직 무료 연재분으로 9화까지 밖에 연재가 되지 않았는데
빨리 다음 내용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주인공이 압도적인 힘으로
적들을 박살 내고 복수를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장르는 먼치킨 주인공이 등장할수록 전개가
답답하지 않고 재밌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앞으로 린과 함께할 동료들이
모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홍혜를 져버렸다고 말했지만
최종적으로 린은 복수를 마치고 다시 홍혜를 만들어
그들의 수장이 되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홍혜의 부재로 어지러운 세상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존재이죠.
그렇기 때문에 복수를 계속 하면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동료들을 모아 다시 한번
홍혜를 일으켜 세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어떤가요?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린 <붉은 이정표>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셨나요?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네이버웹툰 <붉은 이정표>를 보면서 홍혜의 최강전력 도깨비 린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