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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귀 " 절벽 한 가운데 고립된 두남자의 이야기"

양념 | 2016-07-0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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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라는것이 그 장르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같은 작가가 여러가지 장르를 소화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반대로 한가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절벽귀>는 작가 '오성대'='공포웹툰'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된 첫번째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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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절벽귀>는 아무도 없는 절벽 한가운데에 고립되어버린 두 남자에 대한이야기로, 그곳에서 살아남기위해 벌어지는 인간의 욕심과 공포를그린다.

 

현재는 대표작인 '기기괴괴'를 연재하면서 '공포웹툰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과거작품을 살펴보면 '봉봉오쇼콜라'같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웹툰도 시도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이 웹툰 <절벽귀>를 통해서 그는 '공포'라는 장르에 눈뜨게되는데 그렇기때문에 본 작품 <절벽귀>는 주목해볼 필요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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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9화정도의 짧은 단편이기때문에 캐릭터나 배경에 대한 설명이 따로 없지만 '초코바'를 매개로 캐릭터들의 성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고 탈출후 죄의식에 떨다가 맞이하는 엔딩까지 속도감있는 전개를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절벽귀'라는 것에 대해 '귀신','괴물'등으로 단정짓기보다는 죄의식에 보이는 환영이라던가로 연상될 수 있도록 이를 미스테리한 상태에 두었는데, 모르는것에대해 인간이 공포를 느끼게 되는 점을 잘 이용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는 결국 죄를지은 주인공이 벌을 받게 되는것까지 오성대작가만의 스타일이 잘 살아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것은 후의 차기작 '기기괴괴'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연출로 그의 작품은 이렇게 기묘하고 미스테리한 느낌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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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본성, 그리고 아이디어 넘치는 기묘한 연출이 자아내는 공포. 혹, 현재 인기리에 연재되는 오성대작가의 네이버 웹툰 '기기괴괴'를 구독하고 있는 독자라면 하나의 에피소드를 읽듯이 웹툰 <절벽귀>를 감상해보는것을 추천해드리면서 이번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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