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vew

학창 시절 앙숙이었던 남자가 쇼윈도 부부를 제안하다. <달콤살벌한 부부>

김슬기 | 2020-11-03 09:12

<달콤살벌한 부부>의 주인공 ‘수빈’은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선을 보러 나갔다. 그날도 ‘수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신신당부를 하며 상대방과의 약속장소로 나갔다. ‘수빈’은 엄마에게 결혼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을 했지만, 엄마는 그런 ‘수빈’의 이야기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선 자리에서 만난 상대방 남자는 자신이 세상 최고의 효자인 줄 알고, 와이프의 희생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남자의 말에 ‘수빈’은 기분이 안 좋아져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image.png

조금 전만 해도 화창했던 날씨였는데, ‘수빈’이 집으로 가려고 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수빈’이 집에서 나오면서 챙기고 온 우산을 쓰고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수빈’의 옆에 우산이 없는 한 모녀가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수빈’은 모녀에게 신경이 쓰여서 “아기도 있는데, 비 맞지 말고 우산 쓰고 가세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우산을 모녀에게 건네줬다. 그 후 ‘수빈’이 뛰어서 집으로 가려고 하는 찰나에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도 참 여전하구나.”

 image.png

‘수빈’은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낯선 남자를 쳐다보았다. 그는 바로 초등학교 6학년 첫 만남부터 뒤틀어진 학창 시절 앙숙 ‘예준’이었다.

‘예준’은 ‘수빈’을 보자마자 “오지랖 넓은 것도 여전하고. 성질 더러운 것도 여전하고.”라고 말하며 “10년 전에 네가 진 빚, 돌려 받으러 왔어.”라고 말을 했다.

 image.png

10년 전 ‘예준’은 ‘수빈’에게 자그마치 1억을 빌려줬다. 그 돈으로 인해 ‘수빈’은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수빈’의 엄마는 작은 분식집을 차렸고, 몸이 편찮으신 아빠는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수빈’이 급하게 끌어 썼던 사채 빚고 막을 수 있었다.

‘예준’은 ‘수빈’에게 1억을 안 갚아도 되는 대신 자신과 1년 동안 쇼윈도 부부를 하자고 제안을 하는데…

 image.png

10년만에 나타나 거절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쇼윈도 부부를 제안하는 학창시절 앙숙. ‘수빈’은 그 제안을 받아드리고 쇼윈도부부의 삶을 선택하게 될까?

Webtoonguide Popular

통합 리뷰

내 운명은 스스로 개척한다,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박은구 | 2020-11-04
학창 시절 앙숙이었던 남자가 쇼윈도 부부를 제안하다. <달콤살벌한 부부>
김슬기 | 2020-11-03
물리학 덕후의 선택은 누구?, <51번째 남자>
나예빈 | 2020-11-02
소심 순둥 찌질(?)한 주인공의 걸크러쉬 멋짐 폭발 여학생 짝사랑 이야기 <연우의 순정>
김슬기 | 2020-11-01
섬세한 묘사, 편안한 설정의 스와핑물 '갈증 : 채우다'
박성원 | 2020-10-31
빨간 머리 소녀의 우당탕탕, <남주의 첫날 밤을 가져버렸다>
나예빈 | 2020-10-30
하지점, 어른의 연애
박성원 | 2020-10-29
32살 내 몸에 9살짜리 나의 영혼이 들어왔다! <성인초딩>
김슬기 | 2020-10-29
귀신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은 설렘뿐, <설공찬전>
나예빈 | 2020-10-28
‘군계일학’ 정점에서 조직을 떠난 ‘기준’. 15년 만에 홀로 복귀한다. <광장>
김슬기 | 2020-10-27
하드코어 바닐라, 오해에서 시작한 SM커플
박성원 | 2020-10-27
올가미의 주인은 누구인가, <올가미>
나예빈 | 2020-10-26
위험한 콘텐츠 제작에 함께하시겠어요?, <악마의 편집>
나예빈 | 2020-10-25
싸이코 스트리머 네온마스크가 전국의 모든 일진 조직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다. <싸이코 리벤지>
김슬기 | 2020-10-23
이말삼초의 저주를 깰 사람은 누구인가, <아쿠아맨>
나예빈 | 2020-10-22
사라진(?) 신랑을 찾기 위한 톱스타 진사랑의 고군분투 사랑이야기 <신랑이 사라졌다>
김슬기 | 2020-10-21
대학여우, 외설적 망상
박성원 | 2020-10-21
매번 변하는 말투와 행동. 너, 대체 정체가 뭐야? <후아유!>
김슬기 | 2020-10-20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한 사람을 침범한다, <침범>
나예빈 | 2020-10-19
머리에 뿔이 나는 ‘미노타우로스 증후군’을 가진 주인공. 그는 남들보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을 하게 되지만… <뿔뿔뿔뿔>
김슬기 |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