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vew

고퀄리티 순정사극 - 발자국이 녹기전에

스타로드 | 2016-10-26 10:16


[웹툰 리뷰]발자국이 녹기 전에 - 서결

‘사랑’이야기 없이는 전개가 되지 않는 대한민국 드라마의 특성상, 사극도 대부분 ‘남녀간의 사랑’이 주가 되기 마련이다.

 

만화에서의 사극은 이와는 다르게 검술이나 전쟁 등을 소재로 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은데 <밤을 걷는 선비>의 성공에서도 알 수 있듯 웹툰 에서도 ‘순정사극’의 장르도 주류장르로 올라 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이런 ‘순정사극’중에서도 가장 드라마에 가까운 형식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웹툰 <발자국이 녹기전에>다.

 

[웹툰 리뷰]발자국이 녹기 전에 - 서결

 

<발자국이 녹기전에>는 다음웹툰에서 연재 중인 서결작가의 데뷔작이다.

 

베스트 도전때부터 퀄리티 있는 스토리전개로 많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발자국이 녹기전에>는 요즘 한창 인기있는 TV 사극 드라마들이 자연스레 떠오르게한다.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캐릭터의 관계들이 드라마틱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이 웹툰이 사극의 형식을 띈 ‘순정만화’이기 때문이다.


 [웹툰 리뷰]발자국이 녹기 전에 - 서결


<발자국이 녹기전에>는 암울한 서민들의 삶, 평화롭지 못한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식구들은 건사하기 위해 기생이된 주인공 홍조와 비밀을 지닌 듯한 ‘측간나리?’ 의 커져가는 인연을 이야기한다.

 

과거의 사연을 간직한 남녀주인공이 각각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는데, 양쪽 다 삶이 그닥 순탄하지 않은 상황이고 이것이 시대적인 어둠과 겹쳐져서 갈수록 더 잔혹한 현실을 그리게 될 것을 예상하게 되어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음에도 초반부터 왠지 짠하다.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림체도 호평을 받고 있고, 무엇보다도 가슴을 찡하게 하는 스토리와 유려한 필력이 돋보인다. 

 

발자국을 남기지 못한 옛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웹툰, <발자국이 녹기전에>는 매주 토요일 다음에서 연재된다.

Webtoonguide Popular

통합 리뷰

진지해지면 더 좋을 - 죽어도 좋아
므르므즈 | 2016-10-27
흡입력이 강한 BL <권태>
망구몽구 | 2016-10-27
동이 트기 전이라 가장 어두운가? - 동토의 여명
양념 | 2016-10-27
야구는 거들뿐-봄부터 가을까지
스타로드 | 2016-10-27
‘도저히 모르겠다.’- 빅토리아처럼 감아차라
후추씨 | 2016-10-27
식당에 비춰진 밝은 빛 - 더 테이블
양념 | 2016-10-26
고퀄리티 순정사극 - 발자국이 녹기전에
스타로드 | 2016-10-26
BL과 브로맨스의 경계- 블랙수트
후추씨 | 2016-10-26
김성모, <돌아온 럭키짱> - ‘플랫폼적 웹툰’의 탄생
생못미 | 2016-10-26
아기자기함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섬세함 -달콩분식
양념 | 2016-10-25
혐오를 혐오하다 - 면사포를 쓰고픈 남자
스타로드 | 2016-10-25
<사랑스러운 복희씨>, 당신의 짝사랑을 응원합니다!
찹쌀떡 | 2016-10-25
순간순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체크포인트>
시을 | 2016-10-25
<대작> 양심은 없고 욕망만 있다.
시을 | 2016-10-25
노블레스 - 전투력 인플레이션을 넘어서
생못미 | 2016-10-25
[코믹GT] 혼전연애 (2016)
잠뿌리 | 2016-10-25
[레진코믹스] 데들리 키스 (2014)
잠뿌리 | 2016-10-25
수상한 미녀와의 동거 - 약혼자가 왔다.
스타로드 | 2016-10-24
공감만으로 충분한가 - 공감
므르므즈 | 2016-10-24
만화가의 성장 - 미쳐날뛰는 생활툰
므르므즈 |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