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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지향 웹툰들의 노골성(?)
자연주의
| 2016-05-08 13:29
아마 토론게시판에서 진지하게 다뤄볼 수도 있을 것 같은 주제인데요.
최근에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 성인 웹툰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양이나 수준과는 별개로,
뭐랄까, 양지에 전면적으로 노출된 작품들이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음지에서나 볼 수 있을 노골적인 소재와 재미(?)를 추구한다는 점이 꽤 놀랍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몇 년 전만 해도, 법적/제도적 규제는 차치하더라도 독자들의 반발이 극렬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지금도 웹툰 연재처들이 독자와의 소통이 그리 활발하지 않은 편이라서, 들리지 않을 뿐 상당히 많은 불만이 쌓여있을지도 모르지만요.
딱히 부정적인 변화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성인물 본연의 가치에 충실할 뿐이니까요. 작화의 수준이라든가 성인물로서의 재미라든지, 이런 것들도 일취월장한 것 같고.
다만 수익성이 그쪽에서만 발생해서 웹툰의 장르적 다양성이 줄어드는 것은 어느 정도 염려가 됩니다. 모 소설 유료 연재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많이 있었지요. 웹툰은 워낙 대중화 되어있고 지망생들도 많은 만큼 기우겠지만, 유료 연재에 한정하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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