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연극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10월에 찾아온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10월 개막한다.
이 작품은 2017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까마중 작가의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원작으로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산 원작 만화의 2차 연계 비스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관한 '2019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평생 찬란하게 살라고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가진 주인공 찬란은 평범한 외모와 평범한 속도, 평범한 욕심을 가졌다. 가난때문에 일주일 내내 하루도 제대로 쉴 날이 없고 가끔은 고립된 기분을 느끼며 대학 4년을 버티고 있다. 일찍 수업이 끝난 어느 날, 잘못 들어선 타 과 건물에서 우연히 도래와 얽혀 얼떨결에 폐부위기에 놓인 연극부에 가입하게 되고, 연극부원인 유, 시온, 진과 함께 연극부의 마지막 연극을 준비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열심히 대학생활을 해나가지만 어려운 형편 속에 점차 자기자신을 읽어가는 주인공 찬란 역은 박란주가 맡았다. 연극부 작가이자 연출로 찬란을 폐부 직전의 연극부로 이끄는 도래 역에는 유제윤과 김이삭이 더블 캐스팅됐다. 연극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밝고 명랑하지만 숨겨진 상처와 고민을 가진 유 역에는 김현진이, 배려심 많고 마음 따뜻한 맏언니 혁진 역에는 탁월한 순발력과 소녀 같은 감성을 겸비한 이설희가 그리고 연극부에서 기획을 담당하며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시온 역에는 홍희원이 캐스팅됐다.
제작사 콘티(Con.T)의 관계자는 "작품 선정 과정에서부터 지금 배우들의 캐스팅 계획을 세웠고, 원작 계약이 성사된 이후 2018년 여름부터 지금의 배우들을 만나 원작을 소개하며 합류를 논의해왔으며, 이후 매월 배우, 창작진이 모여 작품에 대한 논의를 거쳐 개발단계를 함께해왔다"라고 전했다.
연극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되며, 9월 첫주에 티켓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