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시, 수능 끝낸 수험생에 공연·박물관 반값 할인
인천시와 부천시가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인천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보여주면 인천시티투어버스 요금 1만원(통합권)을 본인과 동반 1인까지 40%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또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은 29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가족이나 친구(4명)에게 캠핑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제공은 일요일∼금요일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2월까지 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 이곳에서는 11월23∼24일 ‘2019 밴드데이’, 12월11∼14일 청소년을 위한 ‘얼리 윈터페스티벌’, 12월13∼14일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깎기 인형’, 12월19일 인천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연주회 ‘Christmas Favorites’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 부천시도 학교별로 추천작을 선정, 단체 관람을 신청하면 12월3일부터 18일까지 시청 어울마당이나 소향관 등에서 무료 상영한다. 15일부터 내년 3월14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홈경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12월31일까지 부천에 있는 교육·유럽자기·수석·활·옹기박물관과 펄벅기념관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만화박물관도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 달간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인천시는 수능이 종료되면서 입시 해방감으로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부터 29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1200곳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을 벌인다. 시와 군·구,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1개반 4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제공과 청소년 고용 등 불법영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