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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어썸하은'과 함께 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탁정은 기자
| 2020-05-07 14:09

정부가 유명 소셜 인플루언서(Social Influencer)들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정례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구독자 439만명을 보유한 댄스 신동 '어썸 하은', 구독자 254만명을 보유한 '도티TV'와 협업해 영상을 제작·송출했으며,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캐릭터 '핑크퐁'과도 시리즈 영상물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민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개인방역 핵심 5대 수칙을 잘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영상과 대상·상황별 실생활 사례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매체에 노출하며 정부 공식 포스터 3종과 리플렛도 만들어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한다.
아울러 장기화된 거리두기에 피로감을 느낄 국민을 위해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핵심 수칙을 중심으로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하는 홍보도 추진한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인스타툰을 제작하고 광고 분야 대학생 4대 연합동아리와 협업해 웹툰·포스터 콘텐츠를 발굴하게 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일상 속 개인 행동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궁극적인 국민 의식과 사회·문화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핵심 수칙 등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은 정부가 혼자 만들고 시행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침 마련때 창의적인 내용을 제시해줬듯이 홍보·확산하는 단계에서도 '내가 만든 지침을 내가 알린다'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다면 방역수칙이 더 빠르게 일상 속에 녹아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