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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한국 웹툰 콘텐츠 발굴 위해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원픽' 설립

김세정 기자 | 2021-04-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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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은 한국 내 첫 번째 자회사 '스튜디오 원픽'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픽코마'와 협업을 원하는 창작자들을 모집한다.

스튜디오 원픽은 지난 2월 설립된 카카오재팬의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이다. 사명에는 독자들의 '원픽(1pick)'을 받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만화 잡지 시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이큐 점프'의 편집장 출신인 김현주 대표, 웹툰과 웹소설 전문 기획자 및 현직 웹툰 인기 각색 작가 등이 스튜디오 원픽을 이끈다.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 기준 놀라운 성장세에 있는 픽코마에서의 연재는 물론 한국 내 플랫폼,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를 본격 제작한다.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의 우수한 지식재산권(IP)과 글로벌 웹툰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제작 노하우를 결합시켜 경쟁력 있는 웹툰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픽코마의 시장 파급력과 방대한 데이터가 어우러져 세계 시장에 웹툰 열풍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픽코마에 웹툰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제휴를 원하는 사업자는 스튜디오 원픽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스튜디오 원픽과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한일 양국에서 우수한 창작자와 작품을 동시에 육성하여 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독자에게 원픽이 될 최고의 작품을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