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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 교육 웹툰 '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 공개

조민웅 기자 | 2022-08-12 09:48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웹툰 '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 을 제작해 연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연재되는 웹툰은 경북지역 교사들이 모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친근하고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학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기획됐다.

'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은 초등학생 5학년 주인공 여학생이 탐정 능력을 숨기고 있던 반려견과 함께 독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며 그 과정에서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인문 환경·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그리고 독도의 자원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연재된 시리즈는 총 4화로 1화는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독도에서 밤마다 도깨비불이 나타난다는 사건 의뢰를 받은 소미와 뭉치가 독도로 떠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2~3화 '비밀'은 도깨비불을 목격한 독도경비대원과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항로표지관리원 등을 만나 사건의 단서를 찾는다. 마지막으로 4화 '진실'은 도깨비불의 진실이 일명 '불타는 얼음'이라 불리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독도의 매장자원)' 연구로 일어난 현상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사이버 독도학교를 개교한 경북교육청은 모든 국민이 쉽게 독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연재되는 독도 웹툰이 독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도 교육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독도 웹툰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메뉴 내 독도놀이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