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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데못죽' 팝업스토어에 일주일간 1만여 명 몰려

황예송 기자 | 2023-05-18 13:53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진행 중인 인기 웹툰 ‘데못죽(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팝업스토어에 일주일간 1만여 명이 넘게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데못죽은 2021년 1월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웹소설로,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카카오페이지 '같이보기' 4.2억 명을 달성, 2022년 8월 웹툰 역시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며 현재 장르 소설을 대표하는 '슈퍼 IP'로 성장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데못죽 팝업스토어에서는 향수, 인형, 포스터 등 43종의 인기 굿즈를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은 ‘공식 향수 8종’, ‘아이돌 주식회사 인형 15cm 세트’, ‘사과떡 담요’ 등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수)까지 진행된다.

한편 KW북스와 다온크리에이티브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 데못죽 웹툰은 5월 중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