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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칼카나마 라리가위클리 Jornada 380 '시즌 초 이적생 베스트&워스트'

니스 | 2016-11-25 01:50

니스의 웹툰 패러디 원본짤을 찾아서

―09. 칼카나마 라리가위클리 Jornada 380 '시즌 초 이적생 베스트&워스트'

니스NICE 장 지 원


미안. 조금 늦었다. 이미 칼카나마 웹툰이 연재되는 수요일이 지났고 지금은 Jornada 381 '랩리가 16/17'이 발행된 상태다. 더 말할 것 없이 바로 시작한다. 살펴봐야 할 패러디와 원본 짤방들이 무궁무진하니까.

지난 주 칼카나마는 11라운드까지를 토대로 베스트 이적생 7명과 워스트 이적생 7명을 소개했다. 물론 14개에 달하는 패러디 중 대부분은 정치풍자로 구성됐으며 워스트 이적생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7컷 모두가 시사적인 부분과 관련된 짤들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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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는 바르셀로나에서 말라가로 적을 옮긴 산드로 라미레스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조연으로 등장하는 이름인 무니르는 마찬가지로 바르사를 떠나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서는 김정은과 관련된 유명한 짤을 가져왔다. 김정은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북한군을 바라보는 모습의 이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개그소재로 활용된다. 이를테면 사진 아래에 "무니르 말고 문의를이라고 적어야지"라고 쓴 것처럼 "~라고 써야지!"라거나 "~라고 써."로 다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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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인공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와 활약 중인 테오 에르난데스다. (웹툰 본문에서는 에이바르 소속으로 잘못 소개돼 있다) 옆에 소개된 키코 페메니아는 같은 팀 동료이자 91년생 측면수비수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바르사 B팀 그리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B팀에서 뛴 경력이 있는 선수다. 명문구단에 있었지만 정작 1군과는 함께 있어보지 못한 그가 테오에게 충고하지만 테오는 "형 저 AT인데요?"라며 무시하는 상황이다. 

이는 "형, 저 메이저리거예요." 줄여서 '형저메'라고 일컬어지는 문장에서 온 듯하다. 형저메의 주인공은 최희섭으로, 2006년 WBC 중 선배 이승엽의 조언을 무시했다는 내용의 한 기사가 오른 후 팬들의 거센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 이 내용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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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세비야의 임대생이 된 사미르 나스리다. 컷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아 떠나온 그가 세비야에서 차비 놀이를 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펩의 바르사 감독 시절 핵심 중 핵심이었던 선수.

이 때 과르디올라 감독이 고개를 젓는 모습이 패러디됐는데 이것 역시 김정은의 짤방이다. 주로 짤 아래로는 "이야~ 내가 차비를 임대 보냈네"처럼 "이야~(이후 뒷내용)"와 함께 붙거나 "누나 그건 아니지"와 같은 말들이 붙는다. 그 누나가 누군지는 그말싫.


다음으로는 곧장 까이는 대목들로 넘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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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로마에서 베티스로 이적한 96년생의 젊은 공격수 안토니오 사나브리아다. 세대교체를 위해 야심차게 영입됐지만 24일 현재 그의 스탯은 6경기 0골. 12라운드까지 라리가가 열리는 동안 절반은 부상(5경기)과 벤치신세(1경기)를 졌으며 최근 들어서는 85분, 57분, 20분으로 출전 시간마저 줄어들고 있다. 여전히 팀의 주득점원은 81년생 동갑내기 노장 루벤 카스트로(12경기 4골 1도움)과 호아킨(11경기 3골 3도움)에 치중된 모습이다.

컷은 현 상황에서 사나브리아가 "배후"를 문제시하는 장면으로 그려졌다. 이는 이달 초 있었던 국회 법사위에서 나온 김진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발언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 5일 민중총궐기 때 학생들이 '중고생이 앞상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는 걸개를 보고 종북주의 교사라는 배후를 의심한 것이다. "혁명이 공산혁명, 사회주의 혁명 두 가지 말고 또 뭐가 있나?"라는 지극히 단순한 논리를 내세우면서 말이다. 5.16도 군사정변이라는 말을 쓰기 이전에는 스스로 혁명이라고 칭했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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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풀럼에서 스포르팅 히혼으로 이적해온 베테랑 수비수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가 다뤄졌다. 칼카나마가 그를 놓고 지적한 부분은 바로 경고만 7장을 챙겨온 그의 카드캡터 본능이었다. 다섯 번째 경고를 받은 지난달 16일 발렌시아 전 이후로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반성은커녕 돌아온 2경기에서 연속으로 노란딱지 한 장씩을 더 적립하고 말았다.

이걸 칼카나마는 우병우화해 그렸다. 조선일보의 객원 사진기자가 찍은 명장면을 따온 것인다. 지난 7일 조선일보는 1면에 '우병우를 대하는 검찰의 자세'라는 사진을 크게 실었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지만 사진 속에 보이는 그와 검찰의 모습은 생각과 너무 달랐다. 조사를 받는 우병우는 웃으며 팔짱을 낀 상태로, 엄중히 조사해야 할 검찰은 '선배'우병우를 향해 공손히 손을 모으며 조아리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이 사진이 예상보다 더욱 큰 파장을 몰고 오자, 검찰은 창문에 종이를 붙여 가리는 방법으로 위기에서 탈출한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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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에서 세비야로 넘어온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호아킨 코레아도 다뤄졌다. 이름에서는 정감이 들지만 스탯을 생각하면 영 아니다. 그의 24일 현재 총 출전기록은 8경기 무득점에 불과하다. 라리가만 봐도 12경기 중 6경기는 벤치만 달궜으며 뛴 경기들 중에서도 풀타임은 단 1차례일 뿐이다. 최근 뛴 2경기의 출전시간은 1분과 6분을 더해 달랑 7분.

그런 그가 삼파올리 세비야 감독에게 보낸 문자는 "충성충성충성 감독님사랑합니다충성"이다. 이는 지난 11일 공개된 한 사진기사를 통해 밝혀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간의 문자를 패러디한 것이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문자메시지의 앞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관님 정현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것 아시죠. 비서 소리 이제 그만하시죠. 부족한 제가 자꾸 인내의 한계를 넘으려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는 “아무리 아래지만 공당의 장수인데 견디기가 힘들어진다. 어르신이잖나. 장관님 정현이가 죽을 때까지 존경하고 사랑하게 해주십시오”라 했다고. 

재미있는 것은 처음 저 내용이 기사로 공개됐을 때 사진기자가 이 대표의 휴대전화 번호를 지우지 않아 실제로 이 대표에게 별의별 문자가 쏟아졌다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결국 이 대표는 십여 년 이상 썼던 018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를 바꿔야 했다고. 박지원 원내대표는 해당 내용이 노출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항간에서는 "일부러 글씨를 작게 해 찍으라고 보여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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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는 올림피아코스에서 에스파뇰로 이적해온 골키퍼 로베르토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그의 시즌 초반 성적은 무려 2경기 8실점(세비야 원정 6실점, 4-6패 / 말라가 홈 2실점, 2-2무) 그 후로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말라가의 디에고 요렌테로서는 그가 다시 나와 자기를 위해 골을 먹혀주길 바라는 그림이다.

이는 지난 10일에 공개된 한 동영상에서 나왔다. '박근혜 하야 반대하는 5% 국민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서울역광장에서 있었던 박근혜 퇴진 반대 집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압권은 바로 저 짤의 주인공으로 윤용 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자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이자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상임대표다. (국민TV에서는 그의 이름을 익명처리했다. 아마도 누구인지 몰랐던 듯) 그가 저 자리에서 한 말은 다음과 같다. "군대 나와라. 빨리 탱크 나와. 빨리 총 들고 나와. 죽일 놈은 죽이자. 군대가 나와서 죽이자.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계엄령 선포하라"였다.

검색해보면 좌파를 경계하는 그의 다른 발언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 링크의 동영상이 그 예인데, 4분25초가 될 때 그의 발언은 이거다. "탱크가 나와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RC_6uV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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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고메스도 칼카나마의 명단에 포함됐다. 발렌시아에서 바르사로 둥지를 옮긴 그는 24일 현재 13경기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출전시간은 총 724분으로 경기당 55분여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최근 3경기에서의 출전시간은 평균 19분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런데 얼굴은 왜 홍진호처럼 그려졌을까

지난 2014년 정유라가 SNS에 남겼다는 유명한 글이 패러디됐다. "능력 없으면 너네 부모를 원망해"와 "돈도 실력이야"라는 말에서 특히 이화여대 학생들과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안드레 고메스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돈을 쓴 바르사와 정유라를 국가대표로 만들기 위해 애쓴 최순실 일당이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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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바르사다. 발렌시아에서 바르사로 넘어온 선수라는 점도 동일하다. 그리고 못하고 있는 선수라는 점 또한 역시나 같다. 파코 알카세르의 이야기다. 골을 넣어야 할 센터포워드의 임무를 띤 그의 활약상은 9경기 무득점. 애초에 선발로 뛴 경기는 최근 말라가 전을 포함에 2경기밖에 없다. MSN(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의 그림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는 언론의 그림자에서 자유롭지 못한 최순실의 예전 영상이 패러디됐다. 지난달 25일 TV조선이 포착했다는 최순실의 독일 출국 전 모습이다. 최순실은 한 지하주차장에서 김종 차관을 아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하다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이런 거 찍지 마세요"라며 신경질적으로 카메라를 밀쳐버렸다. "차관 임명 때 개입하셨다던데"라는 질문에는 "아니 그런 소리하지 마세요"라면서 화를 냈고 말이다. 하지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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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는 사수올로에서 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영입된 시메 브르살리코가 등장했다. 기대와는 달리 지난 9월 17일 스포르팅 히혼 전과 11월 1일 로스토프 전에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했을 뿐 그외에는 쭉 명단제외 & 벤치 신세를 지키고 있다. 라리가에서는 7경기 연속 벤치에 머무르니 팬들로서는 쿨쿨 잠에 빠진 그의 모습밖에 볼 수 없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했다고 전해진 발언 "잠이 보약입니다"에서 왔다. 13일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최근 박 대통령과 만난 종교계 인사가 "잠은 잘 주무시나 봅니다"라고 하자 미소를 지으며 "잠이 보약이에요"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파장이 잇따르자 청와대는 평소와 달리 발빠른 해명을 내놓았다. 요약하자면 종교인사가 먼저 "잠을 잘 자 맑은 정신으로 해결하라"고 말했고 박 대통령은 "잠이 최고인 것 같다. 고맙다"며 맞장구를 쳐줬을 뿐이라는 말이다. 그거나 그거나 

이후로는 청와대가 비아그라 및 마취제 등을 구입했다는 내용이 추가로 밝혀져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잠이 보약이라고 했지만 정작 그녀를 위한 약은 따로 있었던 것이다. 청와대는 역시나 발빠르게 "고산병 치료 목적"이라거나 "주사 부위 마취용"이라고 해명했으나 이러한 해명들은 얼마 지나지 않다 또다른 팩트폭행으로 까이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을 떠도는 저 사진의 실제 출처는 밝혀내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일전에 소개한 바 있었던 원본 짤 몇 개가 다시 패러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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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은 [패원짤] 04편 와싯의 파스타툰 286 '병신년이 지나가고'에서 찾을 수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연설하는 모습과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서울은 안전합니다!"라는 드립이 혼합됐다.

주인공은 리옹에서 바르사로 이적한 중앙수비수 움티티로, 바르사의 수비를 혼자 먹여살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컷 속에서는 누구처럼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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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의 스프라이트 광고 또한 [패원짤] 04편에 등장한다.

윌리안 조세는 우루과이의 말도나도에서 라스 팔마스로 임대됐으며 그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한 선수다. 그리고 11경기 6골을 몰아치며 부진했던 선배들의 기록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처 원 출처를 밝혀내지 못한 안타까운 녀석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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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주인공은 뒷모습만 그려진 노란 옷의 사나이다. 니콜라 산소네는 사수올로의 수박줄무늬 유니폼에서 비야레알의 노란 유니폼으로 옷을 갈아입은 공격수로, 주로 2선에서 활약하며 17경기 5골 2도움으로 선전하고 있다. 

문제는 저것의 원본이 된 짤인데, 이미지는 찾았지만 원래 소스인 영상은 찾지 못했다. 


09. 칼카나마 라리가위클리 Jornada 380 '시즌 초 이적생 베스트&워스트'

이 컷 또한 패러디로 보이지만 원래의 것이 무엇인지 몰라 이렇게만 올려본다. '~를 해 ~를 하니 ~가 된 기분이다'와 같은 식의 문장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워낙 문장 형태 속에서 많은 것들이 바뀐지라 찾아내기가 쉽지는 않다.

제 2의 메시로서 기대를 받았다는 발렌시아의 파블로 피아티메시가 뛰는 도시의 라이벌 에스파뇰로 임대를 와서 메시처럼 활약하는 중이라고.


+ 선수들의 유니폼마다 광고 스폰서 대신 어떤 글씨가 적혀 있는지, 다들 보셨는가? HAYAR

++ 지난 주 금요일 발행된 와싯의 해외파스타 185 '해외파와 단두대' 편은 원본짤을 찾을 패러디 요소는 거의 없어 리뷰는 쉬고자 한다. 다음 주에는 늦지 않고 칼카나마 라리가위클리 '랩리가 16/17'을 리뷰하겠다.

+++ 와싯의 해외파스타에서 굳이 하나만 언급하자면 이거다. 기성용이 대표팀 수비수들의 '중국화' 문제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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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됐고, 왼쪽 위 한자만 읽어보자. ^^ 병신년 근라임이라고 썼다. 시크릿가든 길라임의 이름 뜻은 오른쪽과 같다. (...) 나는 이름 뜻만 말했을 뿐이다!


★ 패러디 원본 짤 출처

- 형저메 : https://goo.gl/6x29eQ 

- 김진태 종북 : https://www.youtube.com/watch?v=30AcY4csaJE

- 우병우가 다가가자 수사관이 벌떡 일어났다 : https://goo.gl/ubVRdo

- 충성충성충성 장관님 사랑합니다 충성 : https://goo.gl/N2ISrM

- 군대 나와라. 죽일 놈은 죽이자 : https://www.youtube.com/watch?v=I2DGbollSJM

- 이런 거 찍지 마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VP9nS8sNo2g

- 잠이 보약 발언 : https://goo.gl/LJDly5

- 잠이 보약 해명 : https://goo.gl/99I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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