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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꿈꾸는 웹툰 창작 교실' 운영...관내 초등생 대상

홍초롱 기자 | 2025-04-23 21:35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 3~6학년 학생으로 웹툰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고 대학의 우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진로 분야 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경운대학교 디자인융합학부 김성원 교수의 지도 아래, 교육 주제는 ‘디지털 이모티콘 메이킹’으로 가족과 친구, 선생님에게 보내고 싶은 이모티콘을 기획해 메시지에 맞게 효과를 표현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서영 교육장은 “글과 그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인 웹툰을 배움으로써 다양한 분야를 연결 짓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