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저작권 등록·출원 비용 최대 1,500만 원 지원
홍초롱 기자
| 2026-02-03 14:38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내 K-콘텐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해외 저작권 등록·출원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캐릭터, 게임, 웹툰 등 8개 분야에서 총 17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을 통해 저작권 등록과 산업재산권 출원을 지원받아 해외 분쟁 위험을 줄이고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으로, 해외 진출 단계에 따라 '기본형'과 '확장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초기 기업을 위한 기본형은 자기부담금 없이 500만 원을, 해외 시장에 진입한 기업을 위한 확장형은 자기부담금 120만 원을 조건으로 1,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확장형 중 우수·유망 기업으로 선발되면 500만 원이 추가되어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은 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에서 전체의 70%를 우선 선발하고, 탈락 기업은 2차에 재지원할 수 있다. 비용 지원 외에도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IP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해외 진출 전략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