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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웹툰작가 9인, 3.1절 특별전서 독립운동가 캐릭터로 재해석
홍초롱 기자
| 2026-02-25 14:51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 9명이 경상남도기록원 주관 특별전 <봉인되지 않은 마음, 광장에서 읽는 편지>에 참여한다. 작가들은 '경남독립운동소사'의 사료를 바탕으로 9명의 독립운동가를 웹툰 캐릭터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며, 창작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도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지역의 공공 기록 자산과 웹툰 창작자의 역량이 결합한 사례로, 기록이 창작의 원천이 되고 창작이 다시 역사의 기억을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자산과 창작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특별전은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되며, 삼일절 이후에는 경남도청 본관 로비로 자리를 옮겨 일주일간 연장 전시를 이어간다. 지역 역사 기록을 현대적인 콘텐츠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