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 웹툰 포럼 및 대한민국 만화대상 시상식 개최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17 세계웹툰포럼 및 대한민국 만화대상 시상식을 오는 20일 오후 블루스퀘어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웹툰포럼>과 <대한민국 만화대상>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세계웹툰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동안 웹툰 콘텐츠가 겪어 온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살펴보는 동시에 현재의 세계 웹툰 시장을 점검한다. <대한민국 만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우수상 3편, 특별상 1편 등 최종 수상작 5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계웹툰포럼은 일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픽코마의 현황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라인웹툰의 성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고 히어로물들이 주류를 이루는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태피툰의 사례, 한국 웹툰 플랫폼을 모델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콰이콴의 사례 그리고 작가 에이전시로서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재담미디어의 예는 세계 웹툰 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관계사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한민국 만화대상 시상식은 <조은선율>의 웹툰 OST 공연을 시작으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기수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총평 그리고 대상 1편, 우수상 3편, 특별상 1편 등 최종 수상작 5개 작품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된다.
올 한 해를 빛낸 <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으로는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오세형 작가의 <신도림>, 배혜수 작가의 <쌍갑포차>, 수사반장 작가의 <김철수씨 이야기>가, 특별상으로는 헤윰 작가의 <낮에 뜨는 달>이 선정됐다. 대상(대통령상)은 상금 1,000만원,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상금 각 500만원, 특별상(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상)은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은 2016년 8월 1일부터 2017년 7월 31일까지 지난 1년간 1권 이상 단행본으로 출판된 만화와 동 기간 내 3개월 이상 온라인 사이트에 연재된 만화로 2년 이내 대한민국 만화대상 수상경력이 없는 작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만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후보작품 선정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