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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웹툰으로 출시
탁정은 기자
| 2020-08-31 15:16

리디는 '우리집에는 쥐가 있다', '봉루', '희란국연가' 등을 쓴 김수지 작가의 인기 로맨스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31일 "웹툰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상수리나무 아래'는 정통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로 기사와 마법사가 등장하는 가상의 중세시대가 배경이다. '선 결혼 후 연애' 구성으로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이 아버지의 강요로 기사와 결혼한 뒤 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을 3년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알아가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특히 의복, 주종 문화, 화폐 종류 등 잘 짜인 세계관과 주인공들의 세심한 감정표현 등을 갖추었으며, 각 캐릭터별 서사와 감정을 애절하면서 아름답게 그렸다. 또한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인기 요인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상수리나무 아래는 탄탄한 작품성을 바탕으로 팬덤을 형성하며 흥행성을 입증한 작품"이라며 "웹툰 또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