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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세자전' 음악극으로 재탄생 "5년동안 준비했다"

탁정은 기자 | 2020-10-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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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인기 웹툰 '세자전'이 동명의 음악극으로 재탄생된다.

음악극 '세자전'(연출 오세혁, 제작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은 정이리이리 작가의 웹툰 '세자전'이 원작이다. 해당 웹툰은 2년여에 걸쳐 총 192화가 연재되며 당시 평점 9.7점을 기록한 인기 웹툰으로, 약 5년여의 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통해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희비극으로 재탄생됐다.

'세자전'은 탄탄한 원작 내용을 바탕으로 악학궤범과 궁중광대극, 오례 등의 전통 문화를 극의 전면에 내세웠다. 무엇보다 세자의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경쟁의 압박은 결국 어른들의 욕망에서 비롯된 비극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삶과도 맞닿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생을 죽이고 옥좌에 오른 왕, 이홍 역에 김주호, 이석준, 후궁의 아들 진평군 역에 성두섭, 양지원, 정욱진이 출연한다. 이미 세자가 되었어야 할 안영대군 역에는 정민, 이형훈, 조환지가 함께하고, 천년이 넘게 왕을 모셔온 귀족 가문 출신의 중전, 지안 역에는 정연, 신의정이 함께한다.

풍류 속에 사는 칠성군 역에 최호중, 심우성, 먹는것이 즐거운 완덕군 역에 신창주. 학구적인 동진군 역에 구준모가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왕자들의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혼으로 남아 왕을 압박하는 동생, 이광 역에 김건호와 작품 안에서 다양한 색을 입혀줄 광대 역으로 이승우가 출연한다.

한편 '세자전'은 오는 23일 1차 티켓 오픈 진행, 11월 24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