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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봉 예정 '톰과 제리'의 하이브리드 실사판 예고편 공개

정새별 기자 | 2020-11-19 09:52
- 내년 3월 개봉 예정 '톰과 제리'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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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톰과 제리>의 예고편의 한 장면 ( 이미지 = 워너브라더스 픽처스)

지난 17일(현지 시간) 무려 80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톰과 제리'가 실사영화로 재탄생한 가운데,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판 ‘톰 앤 제리’의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이 작품의 무대는 대통령, 교황, 왕 등 슈퍼 VIP들이 머물기도 했던 뉴욕의 전통 있는 고급 호텔이다. ‘세기의 결혼식’을 담당하게 된 웨딩 플래너 케일라(클로이 모레츠)는 호텔에 정착한 쥐인 ‘제리’의 퇴치도 명받는다. 그래서 케일라는 고양이 ‘톰’을 쓰기로 한다. 톰과 제리의 피 튀기는 싸움이 이어지나 곧 톰, 제리, 카일라 이 셋이 포악한 호텔 매니저 테렌스(마이클 페냐)에 맞서며 힘을 합친다는 이야기다.

전 세계에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에서도 물론 톰과 제리의 코믹한 쫓고 쫓기는 전쟁이 발발한다. 

예고편에서는 케일라의 발밑에서 장난스러운 추격전이 전개되면서 케일라가 당황하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케일라를 연기한 클로이는 두 마리의 동물 캐릭터와의 공동 출연에 대해 “거기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연기하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 톰은 이름이 붙은 태그가 달린 막대였고 제리는 작은 모형이었다”고 피플지에 말했다.

그러면서도 “상대가 없는 가운데 즉흥 연기를 하거나 애니메이터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끌어올려 작품을 만들어낸다는 게 정말 즐거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감독은 ‘판타스틱 4’ 시리즈의 팀 스토리, 캐스트는 클로이 외에도 마이클 페냐, 롭 딜레이니, 켄 정, 콜린 조스트 등이다. 이 작품은 2021년 3월 5일 전미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고편은 워너브라더스 픽처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