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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뜨자 원작 매출 급증

김세정 기자 | 2021-05-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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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6일 네이버 시리즈 연재 중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누적 거래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 웹툰 연재 이후 웹소설 거래액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웹소설의 웹툰화’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을 연재한 후 웹소설 거래액이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5월 웹툰 출시 후 두 달 간 웹소설 거래액은 지난 2년간 거래액을 추월했으며, 웹소설 월간 거래액은 웹툰 연재 후 최대 41배, 월간 다운로드 수는 최대 50배 상승했다. 웹툰 론칭 한 달 만에 웹소설 거래액만으로 16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웹툰 ‘전독시’도 국내외에서 흥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요일 웹툰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5월부터는 독일어로도 번역돼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되면서 글로벌 누적 조회 수 3억6,000만 회를 기록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주인공인 '김독자'가 장편 소설의 내용으로 바뀐 세상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담았다. 최근 영화화도 결정돼 영화 개봉 이후에도 웹툰과 원작 웹소설의 거래액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은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화산귀환' 등 인기 웹소설을 지속적으로 웹툰화 한다. 특히 '재혼황후'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10개 언어 서비스에서 인기 웹툰을 차지했고, 웹소설도 다운로드 1억 건을 넘어섰다.

박제연 네이버웹툰 웹소설 리더는 "앞으로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성공 사례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