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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왓패드 스튜디오' 통합···글로벌 콘텐츠 사업 본격 시동

임선주 기자 | 2021-06-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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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글로벌 영상 사업 확대를 위해 '웹툰 스튜디오'와 '왓패드 스튜디오'를 통합해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왓패드는 네이버가 올 초 인수한 세계 최대 웹소설 업체이며, 네이버웹툰과 왓패드 두 서비스의 월간 순 사용자를 합치면 약 1억 6,600만 명에 육박한다.

네이버는 약 1,000억 원 규모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기금을 조성해 북미,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에서 활발하게 영상화 사업을 진행하는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에 투자해 다양한 영상화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이 기금을 네이버웹툰과 왓패드를 통해 검증된 IP로 영상을 만드는데 쓸 계획이며, 웹툰, 웹소설 IP 기반 영상 비즈니스 수익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아론 레비츠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부문장은 "앞으로 100년 동안 스크린과 책장에서 히트할 수억 개 새로운 이야기들로 미래를 그리고 있다"라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남아 있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IP를 개발해 글로벌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