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웹툰 플랫폼 ‘탑툰’, 글로벌 진출로 웹툰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다

최정윤 기자 | 2021-07-09 09:55
이미지.jpg

MZ세대의 절대적 지지 속에 웹툰 시장이 확장일로에 놓인 가운데,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탑툰’이 글로벌 버전인 ‘탑툰 플러스’를 정식 오픈하는 등 소소속 작가들의 활동 무대를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고 있다. 

기업 측에 따르면, 금번에 미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탑툰 플러스’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문 웹툰 서비스를 선보이며 정식 오픈 일주일이 채 안된 짧은 기간 동안 10만 회원 돌파 및 65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탑툰 글로벌 플랫폼 관계자는 “탑툰 플러스의 미국 진출은 기존에 플랫폼을 운영 중이던 대만과 웹툰 콘텐츠를 2차 유통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일본, 동남아 등의 비슷한 문화권에서 문화적으로 깊은 통찰이 필요한 북미 중심의 서구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2022년 작가 수익 최소 2배를 목표로 플랫폼과 작가 그리고 글로벌 독자 간의 상생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탑툰 플러스는 오픈과 동시에 200여 편에 이르는 신작과 국내 탑툰 플랫폼 내 인기 작품을 현지화 한영문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는 국내와 대만에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편의점 샛별이’, ‘사각 사각 로맨스’, ‘힙찔이 빙진호’ 등의 인기 작품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현재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대표작들이 동시 오픈되어 풍성한 콘텐츠로 글로벌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4년부터 국내에서 웹툰 서비스를 제공해 온 탑툰은 앞서 2015년 7월 대만에 자체 플랫폼을 선보이며 해외 진출의 시동을 걸었다. 현재 830만 명의 회원을 유치하며 안정적으로 대만 시장에 정착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