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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영상화 웹툰' 라인업 공개…'유미의 세포들부터 백수세끼까지?!'

탁정은 기자 | 2021-07-29 09:00
[네이버웹툰_이미지] 네이버웹툰 원작 영상화 주요 라인업.jpg
▲ 네이버웹툰 원작 영상화 주요 작품 포스터 (제공=네이버웹툰)


-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내일’, ‘지금 우리 학교는’ 등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공개 예정
- 네이버웹툰 영상화…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소재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재미 선사 기대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다채로운 영상화 콘텐츠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네이버웹툰은 자사 웹툰 IP 기반의 영상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 상반기 ‘모범택시’, ‘간 떨어지는 동거’, ‘알고있지만’ 등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에도 웹툰 IP 기반의 영상화 콘텐츠들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소재의 작품들이 영상화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차별화 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총 누적 조회 수 32억 뷰의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의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웹툰은 머릿속 세포들이 각 캐릭터의 이성과 감성, 식욕, 성욕, 사랑 등을 조절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매회 현실적인 에피소드, 캐릭터 간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선보여 큰 호평을 얻었다. 지난 2016년에는 ‘오늘의 우리 만화’ 선정, 2018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는 20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의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배우 김고은, 안보현, 이유비, 박지현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의식의 흐름을 관장하는 원작 웹툰 속 세포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제작된다.

음식을 소재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웹툰 '백수세끼'(글/그림 치즈)도 웹드라마로 하반기 방영을 준비중이다. '백수세끼'는 취업준비생 '재호'가 연이은 취업 실패와 이별의 아픔을 음식으로 힐링하며 성장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 해 우리는'도 하반기 SBS를 통해 방영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드라마와 함께 두 주인공의 고등학교 시절을 담은 프리퀄 웹툰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다. 
 
2022년 상반기에도 네이버웹툰의 영상화는 계속된다. MBC 판타지 드라마 ‘내일’은 취업준비생 ‘최준웅’이 우연한 사고로 저승사자 ‘구련’를 도와 자살 예정자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원작 네이버웹툰 ‘내일’(글/그림 라마)은 죽음의 상징이었던 저승사자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도와 삶을 이어가게 한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한국 좀비물 웹툰의 전설, ‘지금 우리 학교는’도 넷플릭스를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에 공개된다.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글/그림 주동근)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의 사투를 그린다. 2009년 첫 연재 시작 이후 완결될 때까지 약 2년 간 네이버웹툰 요일웹툰 상위권을 차지, 매 에피소드를 공개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특히 수준 높은 작화와 극강의 몰입감을 선보여 ‘웰메이드 한국형 좀비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한 ‘고래별’, 평사원에서 CEO가 된 한 남자의 인생 2회차를 그린 ‘상남자’ 등 네이버웹툰의 다양한 작품들이 영상화 콘텐츠로 제작될 계획이다.  
 
이희윤 네이버웹툰 IP비즈니스팀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소재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완결성을 갖춘 웹툰 작품들을 선보여 다양한 영역에서 원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네이버웹툰이 지닌 가치와 역량을 강화해 전 세계인들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