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화> 11호 발간…'에로티시즘' 만화의 다양한 이야기 담아
- 왜〈아색기가〉처럼 웃기고 에로틱한 웹툰은 나오지 않는 걸까?
- 야한 만화와 성인만화는 뭐가 다를까?
- 여성향 성애 웹툰과 남성향 성애 웹툰과 차이는 무엇일까?
- 여자가 좋아하는 야한 만화는 무엇일까?
- 15금 웹툰과 19금 웹툰의 차이는 무엇일까?
- 여성향 에로티시즘 웹툰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펜과 종이만 있으면 웹툰을 만들 수 있을까?
- 작가와 제작사, 플랫폼과의 협업과 상생은 가능할까?
이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담은 <지금, 만화> 11호가 오는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발행하고 있는 <지금, 만화> 시리즈는 무엇보다 만화비평의 중요성을 정부와 만화계가 인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바야흐로 웹툰 전성시대인 지금, 제대로 된 만화(웹툰) 비평서로서 <지금, 만화>가 그 역할의 밑거름을 해주고 있다. 오는 30일 발간되는 11호는 21세기 '한국 에로티시즘 웹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로맨스판타지와 학교 소재가 대부분인 국내 웹툰에서 성애 수위가 높은 에로틱한 웹툰의 의의를 알아보며, 국내 에로티시즘 만화의 현 위치를 짚어보고 어른만의 심오한 감수성을 담은 에로틱 만화의 미래를 알아보고자 한다.
남성작가 중심 성인만화 위주였던 국내 에로티시즘 만화가 어떻게 시작돼서 현재 어떻게 변화했는지.
에로티시즘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남성향 성인 웹툰 전문 플랫폼인 탑툰의 〈동네 누나〉뿐만 아닌 레진코믹스의 〈야화첩〉, 봄툰의 〈마녀, 30세〉와 같은 여성향 성인 웹툰의 이야기들도 소개된다.
'야하다'라는 보편적인 에로틱한 이미지 자체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보다는 에로티시즘 만화의 발자취와 작품으로서의 의미를 면밀히 들여다 보고 싶다면 <지금, 만화> 11호 구매를 추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 김태훈 팀장은 “‘지금, 만화’ 11호 에서는 한국에로티시즘 만화의 변천사와 국내 웹툰 플랫폼에서의 성인 웹툰현황과 사용법에 대해서 심층 분석하였습니다. 만화전문비평지 '지금, 만화'를 통해 만화비평의 다양성 및 비평문화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금, 만화> 11호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타 세부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032-310-305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