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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스트리트,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 협업 공모전

임선주 기자 | 2022-03-28 19:12


국내 3D 디자인 소스 오픈 플랫폼 '에이콘3D'의 운영사 카펜스트리트가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 함께 '콰이칸 웹툰 공모전'으로 손을 맞잡는다.

이번 공모전 협업을 통해 카펜스트리트는 참가자들이 자사의 플랫폼인 '에이콘3D'에 등록된 3D디자인 소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에이콘3D'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이콘캐시를 증정한다.

'콰이칸'은 중국 웹툰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가 약 3억 4천 만명에 이르는 대형 웹툰 플랫폼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콰이칸 웹툰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는 중국의 유명 만화가뿐 아니라 한국 및 일본 유명 만화가, 편집자 등이 초청됐다. 작품 접수는 3월 2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로, 2개월 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10월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카펜스트리트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콰이칸'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펜스트리트에서 중국 시장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변혜리 리드는 "한국 웹툰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작가들의 작업 방식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며 "이번 콰이칸 공모전과 같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웹툰 작업에 3D 디자인을 활용하는 방식이 세계 표준이 되게 할 것"이라는 포부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