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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랩블루, 웹툰·웹소설 프로덕션 '클럽북스' 새롭게 론칭…출판사업 본격화

윤정현 기자 | 2022-08-11 09:11



8월 10일 웹툰·웹소설 프로덕션인 콘텐츠랩블루가 출판 전문기업 ‘타인의 취향’과 함께 올해 하반기 종이책 브랜드 ‘클럽북스(CLB BOOKS)’를 론칭하고 도서 출판 사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이래 콘텐츠랩블루는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작화 등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를 주력으로 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노블코믹스 ‘마존현세강림기’, ‘접근불가 레이디’, ‘후궁계약’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억 규모의 프로젝트 A 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

2022년 1월, 여성향 웹소설 전문 출판사 메르헨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 IP 확보 경쟁에 뛰어든 콘텐츠랩블루는 CLB BOOKS를 통해 기존 웹소설 형식에서 벗어나 현대물, 스릴러, 대체역사, 동양 판타지, SF 등 장르소설을 발굴해 출판하고 이를 다시 온라인 콘텐츠로 재생산 하겠다고 한다. 또 기존 웹소설 형태로 연재됐던 작품들을 출판하여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도약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영토 콘텐츠랩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클럽북스 론칭으로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잠재력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콘텐츠랩블루의 오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콘텐츠와 온라인 콘텐츠를 융합해, 세상에 없던 신선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 작가 육성과 작품 발굴을 위해 콘텐츠랩블루 CLB BOOKS는 원고 투고 이벤트 및 CLB 경계문학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