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카카오엔터, 경기 중소 게임 개발사 대상 웹툰 IP 지원

진성아 기자 | 2023-04-03 11:50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게임 산업 발전 및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웹툰 IP(지식재산권)을 지원한다.

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IP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IP 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역량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활로 개척을 돕기 위해 IP 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과, 개발 및 상용화까지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웹소설 IP를 확보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원천 IP 보유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에 웹툰 IP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을 통해 협력해 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아오링 도쿄 ▲빈껍데기 공작부인 ▲무당기협 ▲허약선생 ▲이혼한 악녀는 케이크를 굽는다 ▲아씨의 법정 총 6개 작품의 IP에 대한 라이선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 IP 외에도 개발사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타 작품의 IP에 대한 개발을 원할 경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측과 제안 및 협의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올해 11월까지 상용 버전, 오는 2024년까지 정식 버전 출시가 가능한 경기도 소재 상주 인력 3명 이상의 개발사다. 사업 과제신청서 및 제출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 10시까지다. 양식 확인 및 접수는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각 사업체별 최대 1억 1000만 원의 개발 지원금이 지급한다. 다만, 개발사가 총 사업비의 현금 10% 이상은 부담해야 한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중소벤처 개발사, 나아가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IP의 매력을 잘 담아낸 게임이 탄생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