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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올 4분기 흑자 전환 시 내년 상장 가능 기대

황예송 기자 | 2023-05-08 15:59


네이버웹툰이 올해 말 흑자 전환을 목표로 내걸었다. 내년인 2024년에는 기업공개(IPO)에 나설 전망이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툰은 아직 과금 대상의 작품이 적고 광고 활용도 낮기 때문에 현 수준의 유저 및 거래액의 성장, 그리고 연말까지 흑자 전환이 달성이 된다면 내년에는 성공적인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남선 CFO는 "웹툰 성장은 목표대로 진행 중이며, 성장율은 글로벌 기준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하며, "최근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작년 이맘 때 대비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향후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 CFO는 "웹툰은 틱톡, 유튜브 등 숏폼 콘텐츠와 오히려 더 직접적인 경쟁자"라며, "웹툰에 유저간 소통이 가능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붙여 나가고, 넷플릭스나 영화 등 IP 개발을 통해 유저의 시장 소비 시간을 늘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