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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원안 웹툰 '반도 프리퀄 631' 단행본 출간..."글로벌 프로젝트도 논의"
황예송 기자
| 2023-06-08 10:44

영화 '부산행'과 '반도'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툰 '반도 프리퀄 631'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스튜디오앤뉴에 따르면 '반도'의 스핀오프 웹툰 '반도 프리퀄 631'을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이는 2021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었던 웹툰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으로, 총 3권이다.
'반도 프리퀄 531'은 '부산행'의 3년 후이자 '반도'의 1년 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좀비 바이러스로 초토화된 2019년의 대한민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한국 영화의 스핀오프 웹툰이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은 '반도 프리퀄 631'이 처음으로, 웹툰이 영상화되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글로벌 흥행 영화 IP를 웹툰과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차별화된 ISMU(IP Source Multi Use)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단행본 출간은 영화 '반도'를 기반으로 연상호 감독이 원안을 맡고, 스튜디오앤뉴와 영화사레드피터가 제작에 참여한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연상호 감독은 "'반도 프리퀄 631'은 영화 '서울역' '부산행' '반도'의 세계관을 하나로 잇는 작품으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세계관을 사랑해 주시는 관객들과 독자들이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출간 소식을 전한 '반도 프리퀄 631'은 현재 글로벌 프로젝트로도 논의 중이며, 이는 연상호 감독 표 K-좀비 유니버스가 계속 확장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