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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 웹툰 콘텐츠산업 육성 콘퍼런스 개최

정나현 기자 | 2023-08-29 16:00


29일 김해시가 '지역 웹툰 콘텐츠산업 육성 콘퍼런스'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1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지역 웹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산·학·관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메인 패널로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이 참석해 '지역 웹툰 산업의 현주소와 육성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경호 지역산업단장, 인제대학교 웹툰영상학과 김석래 교수,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배민기 작가 등이 전문가 패널로 참석해 '지역 경제적 측면에서의 지역 웹툰 콘텐츠 성장 방안 및 전망', '학술적 측면에서의 지역 웹툰 전문가 육성 및 진로·취업 등 성장 방안', '웹툰 작가 입장에서 본 지역 웹툰 산업의 성장 방안' 등 다양한 관점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청중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에서 서범강 회장은 "웹툰은 지역 성장론과 지역분권에 최적화된 산업화 모델로 현재 많은 지자체가 지역 웹툰 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웹툰 산업의 지속 지원과 시민 주도의 사업 참여로 수익형 모델 개발, 전문 콘텐츠 운영위원회 운영 등이 있다"고 강조했고, 박종환 김해시 혁신경제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 웹툰 산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김해시가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관 간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끌어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10월 율하 카페거리에서 '김해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더불어 '툰더랜드', '웹툰 아카데미', '웹툰 쉼터', '웹툰 상점' 등 다채로운 웹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청년문화의 메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