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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산업협회,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이한별 기자
| 2024-08-14 10:51

지난 12일(현지시각) 구글플레이와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인도 벵갈루루에서 웹툰 플랫폼 '대시툰'과 한국 웹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설립된 대시툰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웹툰 플랫폼 기업으로 영국 런던과 벵갈루루에 지점이 있다. 또한 대시툰은 지난해 인도에서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가장 재미있는 앱 웹툰 및 만화' 부문에 선정된 곳이다. 스토리 작가들이 창작한 스토리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웹툰으로 변환,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한국웹툰산업협회와 구글플레이가 한국 웹툰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맺은 중장기적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글플레이는 해외 웹툰 퍼블리셔와 한국웹툰산업협회를 연결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은 한국 웹툰 콘텐츠를 대시툰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됐다.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으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도 시장에 우수한 한국 웹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라리스 구디파티 대시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 웹툰은 창의적이고 작품성이 뛰어나 인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웹툰산업협회와 함께 한국 콘텐츠가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폴라 왕 구글플레이 아시아퍼시픽 파트너십 매니징 디렉터도 "우수한 한국 웹툰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알리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구글플레이는 앞으로도 한국 웹툰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