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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요 잡은 투믹스, 3분기 실적 공개
홍초롱 기자
| 2024-11-06 13:10
수성웹툰은 자회사 투믹스의 올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8%가량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6000만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투믹스는 3분기 누적 매출 444억원에 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440억원으로 매출은 소폭 늘었고 영업이익은 72억원에 85억원으로 18% 증가했다. 또한 월별 영업이익은 하반기에 갈수록 상승하여 최고 수준인 월 12억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매분기 매출이 늘어 K웹툰의 글로벌 수요가 반영됐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38억원, 2분기 150억원, 3분기에는 15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겨울은 웹툰과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성수기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실적은 창사이래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이 같은 투믹스의 성장세는 K웹툰의 글로벌 수요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웹툰 매출은 138억원, 2분기 150억원, 3분기 15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겨울은 웹툰과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성수기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실적은 창사이래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수성웹툰은 투믹스의 실적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미래 성장성도 높아 경영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유지분을 현재 40%대에서 70%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