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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웹툰 작가 양성사업 선정...교육생 모집

홍초롱 기자 | 2025-05-09 19:15

상명대학교는 '소수정예 웹툰 작가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멘티)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상명대가 운영하는 웹툰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외 지역 거주 예비·신진 웹툰 작가를 선발해 1대 1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국민 중 서울과 경기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거주자로 대학 졸업생을 포함한 예비 웹툰 창작자, 경력 3년 이하의 신진 웹툰 작가와 신작 준비 중인 기성 작가다.
이번 사업의 과제책임자인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는 "글로벌 웹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데뷔작 또는 차기작을 준비 중인 지역의 예비 및 신진 웹툰 작가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