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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공감 웹툰 '방백남녀', 숏폼 드라마화
홍초롱 기자
| 2025-09-25 16:16

인기 웹툰 '방백남녀'가 숏폼(짧은 길이)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된 방백남녀는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청춘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연재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으며 섬세한 심리 묘사와 높은 완성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드라마는 K콘텐츠 업계 최초로 미국 나스닥 상장을 이루어 낸 KW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뉴미디어 신기술 콘텐츠 랩 스토리피아를 운영하는 메타유니버스가 공동 제작한다. 연출은 ‘남과 여’,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청춘 로맨스 장르에서 독창적인 연출력을 보여온 이유연 감독이 맡아 원작 팬뿐 아니라 신규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KWM 관계자는 "방백남녀는 현실과 로맨스를 균형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숏폼 드라마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뉴스저널리즘(https://www.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