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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다누림복지관, 2026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선정

홍초롱 기자 | 2026-04-10 08:34

파주시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2026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복지관 내 정보화교실을 고성능 액정 태블릿과 전문 소프트웨어가 구비된 웹툰 제작 전용 창작 공간으로 고도화하여 실시간 시연 중심의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이곳에서 운영될 ‘상상누림툰’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캐릭터 제작부터 실물 굿즈 제작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아우른다. 또한 현직 작가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이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파주시 전역으로 ‘찾아가는 상상누림툰’을 병행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희경 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 작가들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관 측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예술 활동이 성취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작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