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웹툰 엔터테인먼트, 1분기 수익성 대폭 개선
홍초롱 기자
| 2026-05-12 15:41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유료 이용자 증가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적자 폭을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줄이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소폭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모두 크게 감소해 수익성 강화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별로는 한국 시장이 매출과 유료 이용자 수 모두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으나, 일본과 글로벌 전체 이용자 수는 다소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전체 유료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면서, 비용 통제를 통한 내실 경영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웹툰 엔터는 향후 창작자 생태계 확대를 위해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AI 번역을 활용한 글로벌 창작 플랫폼 '캔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준구 CEO는 플랫폼 업데이트와 기술 혁신을 통해 콘텐츠 생산 기반을 넓히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