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종대, 미얀마 청년에 K-웹툰 교육 전수

홍초롱 기자 | 2026-08-21 11:48

K-웹툰이 동남아시아에서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한국형 교육 시스템 자체를 전수하는 공공외교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과 협력해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6 K-웹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실무와 학술 역량을 겸비한 세종대의 스타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웹툰의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작화, 연출에 이르는 K-웹툰의 창작 방식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외교부의 공공외교 캠페인 주제인 '청년이 만드는 미래'와 연계해, 미얀마 청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웹툰으로 직접 표현하며 문화적 장벽을 넘는 깊은 교감을 이뤄냈다.

또한 세종대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최근 신설된 AI콘텐츠대학원의 커리큘럼을 현지에서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대 측은 웹툰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공공외교의 효과적인 매체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기술 융합형 교육과정을 해외에 적극 알려 글로벌 콘텐츠 창작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