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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국가 납본 시행… UCI 1주년 워크숍 개최
홍초롱 기자
| 2026-09-29 22:14

오는 12월 3일부터 식별번호를 부여받은 웹 콘텐츠의 국가 납본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웹툰과 웹소설이 국가 공식 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이를 앞두고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 '웹툰·웹소설 UCI 1주년 워크숍'을 개최하여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실무자들의 고충을 듣고 제도 관리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서관은 지난 2025년 9월부터 디지털 연재물에 고유 식별코드를 매겨왔으며, 1년간 만화 30만여 건과 웹소설 124만여 건 등 총 154만여 건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작사와 플랫폼이 번호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겪은 불편 사항을 모아 내년 운영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창작자와 플랫폼의 협조 덕분에 제도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행정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실무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지속해서 보완하고 안정적인 보존 체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