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너무 다른 두 명의 김 선생님 이야기. <우리학교 김선생님>

김슬기 | 2020-07-03 10:03

초보, 기간제, 남 챙겨주기 잘하는, 상냥한, 다소 덤벙대는 김수지 

교사베테랑, S대, 무뚝뚝한, 무관심한, 무언가 있는 완벽한 교사 김선우 너무 다른 이 두 김 선생님의 이야기.

 

image.png


‘선생님’은 항상 완벽했고, 배울 점이 많고,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고, 교사의 직업을 가진 친구들을 보며, ‘선생님’ 역시 나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은 서툰 면도 많고, 부족한 면도 많았지만 단지 학생 앞에서 티를 내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런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이 있다. 여기서는 초보 교사와 완벽한 교사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바로 웹툰 <우리학교 김선생님>이다.

 

image.png


<우리학교 김선생님>의 주인공 ‘수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에게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왜냐하면 공부도 잘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주고, 반 아이들도 잘 챙겨주는 성격 때문이었다. 당시 어린 ‘수지’가 상상했던 미래의 ‘수지’는 예쁘고 똑똑하고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멋진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지금의 ‘수지’는 어설프고 덤벙대는 초보 기간제 선생님이 되었다.

 

image.png


그렇게 ‘수지’는 출산을 앞둔 어느 선생님을 대신해 한 학기 동안 기간제 교사로 일하게 되었다. 개학을 앞두고 인수인계를 받으러 간 ‘수지’는 학교에서 한 명의 선생님 ‘선우’를 만나게 된다. ‘선우’는 명문대 출신에 임용시험도 졸업 전에 수석으로 합격을 했고, 수업도 잘해서 대형 학원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계속 들어오는 완벽한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다들 ‘선우’를 ‘완벽한 김 선생’이라고 불렀다.  심지어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아이돌 급 인기를 얻고 있는 '선우'였다.


image.png


새학기 첫 날 '수지'는 '선우'를 보며 신기하다는 기분이 들고, 같은 '김선생'이지만, '선우'와 자신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초보 기간제 교사 '수지'는 어떤 선생님으로 성장할 것인가?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긴 참신한 소재의 웹툰. <우리학교 김선생님>이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추천

문제는 세상에 나쁜 놈들이 너무 많다는 거야. 이건 혁명이야.<ONE>
김슬기 | 2020-07-21
수많은 별들 중에 누군가 나를 불렀다 <나의 우주>
나예빈 | 2020-07-20
대학생 민규는 햄스터를 들고 다니는 이상한 여자와 엮이게 되면서 악몽 같은 일상을 겪게 되는데...<햄스터와 그녀>
김슬기 | 2020-07-19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가 찾아왔다! <복학생 정순이>
나예빈 | 2020-07-18
친구 사이의 남녀에게 특별함이 싹트기 시작했다. <우리사이느은>
김슬기 | 2020-07-17
sns스타 선녀보살의 재능기부?! '내 친구는 선녀보살'
김미림 | 2020-07-16
진정한 가해자는 누구인가 <땅 보고 걷는 아이>
나예빈 | 2020-07-15
지옥을 벗어나고 싶다면 10명 안에 들어야 한다 <TEN>
김슬기 | 2020-07-14
라떼는 말이야~ 금지!! 황혼 청춘의 본격 소통 이야기, <웰캄투실버라이프>
김슬기 | 2020-07-13
중년 교수 준우는 즐겨 읽는 웹소설 작가에게 우연히 도움을 주고 아내의 잔상들을 발견하는데...<연애소설 읽는 교수>
김슬기 | 2020-07-12
인생을 바꾸기 위해 얼굴을 훔치다 <나를 바꿔줘>
김슬기 | 2020-07-11
세상은 3D업종의 전성시대가 되었다 <노동본색>
나예빈 | 2020-07-10
어느날 우연히 주운 카메라에 미래가 찍힌다?! <미래의 사진>
김슬기 | 2020-07-09
전교 2등만 해오던 정아. 불안감에 시험지를 훔치게 된다. <열등의 조건>
김슬기 | 2020-07-08
남이 될 수 없는 엄마와 딸의 동거, '남남'
김미림 | 2020-07-07
가식에 지친 현대인의 현타 도미노. <한강예찬>
김슬기 | 2020-07-06
서늘한 여름을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신상 미스터리 극장>
나예빈 | 2020-07-05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포츠는 인생과도 같다 <프레너미>
나예빈 | 2020-07-04
너무 다른 두 명의 김 선생님 이야기. <우리학교 김선생님>
김슬기 | 2020-07-03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의 저돌적 로맨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김슬기 | 2020-07-02